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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예금 찾아줌 조회 방법과 지급 신청, 계좌 통합조회까지

by econonote_n3 2026. 10. 16.

휴면예금 찾아줌 조회는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에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로 실명인증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은행 예금·적금(소멸시효 5년), 보험금(3년), 자기앞수표(5년), 실기주과실(10년)까지 한 번에 조회하고 그 자리에서 지급 신청까지 진행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휴면예금 3,732억원(65만 8천건, 건당 약 56만 7천원)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줬고, 2026년 상반기에도 2,058억원을 지급해 반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아래에서 휴면예금이 무엇인지, 휴면예금 찾아줌 사이트에서 조회하는 순서, 방문·전화·앱으로 신청하는 방법, 상속인 조회까지 실제 화면으로 정리했습니다.

휴면예금 찾아줌이란

휴면예금 찾아줌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운영하는 휴면예금 통합 조회·지급 서비스입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예금을 금융회사로부터 출연받아 관리하고, 원래 주인(원권리자)이 신청하면 돌려줍니다.

휴면예금-찾아줌-안내-화면

출연된 사실은 문자, 카카오톡, 네이버를 통한 모바일 전자고지(공인알림문자)로도 안내됩니다.

이런 안내를 받았다면 문자 속 링크를 누르기보다, 직접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나 '서민금융 잇다' 앱에 들어가 조회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휴면예금 종류와 소멸시효

휴면예금은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아 법령이나 약관에 따라 소멸시효가 끝난 예금·보험금 등을 말합니다. 종류는 네 가지입니다.

휴면예금-종류별-소멸시효

  • 휴면예금: 은행·저축은행의 예금, 적금 등 — 소멸시효 5년
  • 휴면보험금: 생명보험·손해보험·우체국보험의 해지(실효) 환급금, 만기보험금, 계약자배당금 등 — 소멸시효 3년
  • 휴면자기앞수표: 은행 자기앞수표 발행대금 — 소멸시효 5년
  • 실기주과실: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주식(실기주)에서 생긴 배당금이나 주식, 한국예탁결제원 출연 — 소멸시효 10년

소멸시효가 지났다고 돈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서민금융진흥원으로 옮겨져 있을 뿐이고, 원권리자는 언제든 조회해서 찾아갈 수 있습니다.

아직 소멸시효가 지나지 않은 보험금(중도·만기 보험금)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아니라 보험회사에 남아 있으므로, 이 부분은 숨은 보험금 찾기 조회 방법(내보험찾아줌)에서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휴면예금 찾아줌 사이트에서 할 수 있는 일

휴면예금 찾아줌 사이트(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 금융서비스 → 휴면예금)에서는 네 가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휴면예금-찾아줌-제공-서비스

  • 휴면예금 조회·지급: 출연된 휴면예금·보험금을 조회하고 바로 지급 신청
  • 휴면예금 기부: 찾은 돈을 서민 자활 지원에 기부(기부 다음 달 말 국세청을 통해 기부금 영수증 발행)
  • 휴면예금 확인서 발급: 출연 내역과 지급 내역 확인서 발급
  • 상속인 휴면예금 조회: 사망한 가족 명의의 출연 휴면예금·보험금을 상속인이 조회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휴면예금 외에 돌아가신 분의 전체 금융거래를 확인하려면 금융감독원 '상속인 금융거래조회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문의 국번 없이 1332).

휴면예금 조회 방법 3단계

홈페이지 안내 화면의 '휴면예금 조회·지급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서민금융진흥원 디지털센터의 '휴면예금 지급·기부 신청하기'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진행은 ① 약관동의 ② 조회 ③ 신청 3단계입니다.

휴면예금-지급-기부-신청-3단계

1단계: 약관동의와 신청인 정보 입력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 제3자 제공 동의(필수)에 체크한 뒤 구분(개인/법인),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실명인증'을 누릅니다.

휴면예금-조회-신청인-정보-입력

구간암호화·키보드보안 프로그램 설치는 선택사항이며, 설치하지 않아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를 바꾼 적이 있다면 먼저 서민금융진흥원(1397)에 정보 변경을 요청해야 조회가 정확하게 됩니다.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 동의가 필요해 온라인 신청이 안 되고, 관련 금융회사 영업점이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2단계: 조회

신청 구분에서 '휴면예금 지급신청'을 고르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본인 명의로 출연된 휴면예금·보험금 내역이 나옵니다.

3단계: 지급 신청

찾을 금액이 있으면 본인 명의 계좌를 입력해 지급을 신청합니다. 같은 화면에서 '휴면예금 기부하기'를 고르면 기부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휴면예금이 정말 많이 남아 있을까요? 실제 지급 규모를 보면 생각보다 큽니다.

2026년 휴면예금 지급 규모

2026-상반기-휴면예금-지급-규모

  • 2026년 상반기 지급액: 2,058억원(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 반기 기준 최대)
  • 누적 지급액: 2조 5,408억원
  • 2025년 한 해 지급액: 3,732억원, 65만 8천건, 건당 약 56만 7천원
  • 2026년 상반기 지급의 63.9%가 정부24, 어카운트인포, 내보험찾아줌, 금융회사 앱 등 비대면 채널로 처리

또 2026년 6월부터는 50만원 이하 소액 휴면예금을 토스 앱에서 조회한 뒤 토스페이머니로 바로 전환할 수 있게 됐고, 한 달 동안 10억 4천만원이 이 방식으로 지급됐습니다(파이낸셜뉴스 2026.7.16, 헤럴드경제 2026.1.21 보도).

방문·전화·앱으로 신청하는 방법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다면 방문이나 전화로도 휴면예금 조회와 지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휴면예금-조회-방문-전화-온라인

  • 방문신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또는 출연한 금융회사 영업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콜센터(1397)로 예약한 뒤 방문해야 합니다.
  • 전화상담: 서민금융콜센터 국번 없이 1397
  • 온라인신청: 서민금융 잇다 앱, 정부24, 어카운트인포, 내보험찾아줌, 은행 앱(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고려저축은행, 카카오뱅크), 마이데이터 앱

휴면계좌 통합조회와 함께 확인하기

휴면예금 찾아줌은 소멸시효가 지나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어간 돈만 보여줍니다.

아직 은행에 남아 있지만 오래 쓰지 않은 계좌는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계좌 조회 통합조회 시스템)에서 본인 명의 계좌를 한꺼번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예금 조회와 휴면계좌 정리를 같이 하면 잠자는 돈을 빠짐없이 찾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은행에 남아 있는 계좌: 어카운트인포 계좌통합조회
  • 소멸시효가 지난 예금·보험금·수표: 휴면예금 찾아줌
  • 아직 보험사에 있는 중도·만기 보험금: 내보험찾아줌
  • 잘못 보낸 돈: 예금보험공사 착오송금 반환지원

자주 묻는 질문

Q. 휴면예금 조회에 수수료가 드나요?
A. 휴면예금 찾아줌 조회와 지급 신청은 무료입니다. 조회나 지급을 이유로 수수료나 개인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연락은 피싱을 의심해야 합니다.

Q. 소멸시효가 지나면 돈을 못 받나요?
A. 아닙니다. 소멸시효가 지난 돈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 출연되는 것이고, 원권리자는 출연 이후에도 조회해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Q. 돌아가신 부모님 휴면예금도 찾을 수 있나요?
A. 휴면예금 찾아줌의 '상속인 조회'로 출연된 휴면예금·보험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금융자산 전체는 금융감독원 상속인 금융거래조회서비스를 이용합니다.

Q. 미성년 자녀 명의 휴면예금은 온라인으로 되나요?
A. 만 19세 미만은 법정대리인 동의가 필요해 금융회사 영업점이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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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2026년 10월 16일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안내와 언론 보도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세부 절차는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 서민금융진흥원(1397)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